제 다음에 여행 오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적슴다..
17년 1월6일~9일(3박) 305호(양실 트윈룸) 묶었슴다. -- 참고로 3층은 5개 룸이 모두 양실트윈룸이라 합니다.
아들 둘(초딩, 중딩)하고 모두 넷이 지냈구요.
따뜻합니다. 궂이 바닥 난방이나 천장에서 나오는 히터 가동 안해도 춥지 않더군요. 제주도 바람 아시죠? 그런데도 우풍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양실원룸이나 한실원룸은 인원이 적으니까 거실 안해서 공간이 좀 있을지는 몰라도 트윈룸은 원룸에 비해 전체 면적은 많이 크지 않지만 침대가 2개 들어가 있어 활동 공간은 좁아요.. 그치만 낮에는 거의 밖에 돌아다니니,,별로 큰 불편 아니구요.
나갔다 오면 쓰레기 치워 주시고 새 수던 가져다 놔 주시고 매일 생수도 2명씩 주시고..(이름은 리조트 이지만 서비스는 호텔레벨이죠)
주차장 또한 건물 앞뒤에 있어 넉넉하구요.. 3층 바다 전망 좋습니다. 1,2층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거기도 괜챦을듯 합니다.
건물 전체가 바다쪽으로 높은 위치거든요. 프론트가 바다 반대쪽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을 지하1층으로 되어있슴다. 참 4층은 없고 바로 5층입니다
조식 또한 쏠쏠합니다. 종류는 여기 홈피에 있으니 나열안하겠지만, 아침 잘 안먹게 되던지 아님 나가서 먹으면 그것도 비용 꽤 되는데 가볍게 내려가서 먹고 오기 좋을정도이구요. 단지 우리 큰 아덜녀석이 좀 적다고 찡찡 되었는데(빵 1조각만 있어서요) 말씀하시면 빵도 1~2조각은 더 주실것 도 같습니다.
이곳 위치도 잘 아시겠지만 서귀포 시내나 중문하고 가까워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사장님,,베리 친절하십니다. 글구 아마 낮에만 일하시는 분 같은데 프론트 담당 하시던 여직원 분도 친절하시구요..
결론적으로 이 곳은 크게 맘 먹고 특급 호텔 갈 생각 않으시고 동 비용대로 생각하시는 분들꼐는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가족 모두 모처럼 간 제주 여행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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